이용녀, 못할일 없다 부양 의지 일침을… 자식같은 러브 명불허전급

배우 이용녀가 구조동물 안락사로 논란을 일으킨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19일 이용녀는 세계일보와 인터뷰에 나서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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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용녀가 구조동물 안락사로 논란을 일으킨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용녀는 “10년 전부터 케어가 개들을 안락사 시키고 있다는 것을 의심해 왔다”며 박소현 대표에 대한 의심을 이야기했다.

이어 “연 30억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받는 케어가 600마리 유기견을 거느리기 힘들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용녀는 토크쇼에서 소신을 밝힌 연기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용녀는 과거 MBC '기분 좋은 날' 에서 어린 시절 부유했던 집안과 아버지의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관계에 대한 질문에 이용녀는 집안이 잘 살았었다고 설명하며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녀는 "아버지는 돌아가셨다"며 "그때 내가 편하게 살았던 이유는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셨고 여유로워서 밥을 굶거나 돈 벌어 학비를 내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녀는 "잘 살았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잘 산 건 아니다"며 "큰 걱정 없이 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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