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손혜원 난타전, 진검승부 불꽃 튀나… “걸어라” 풀베팅으로 못한다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투기 의혹을 적극 해명하기로 했다.

19일 손혜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회견 일정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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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투기 의혹을 적극 해명하기로 했다.

손혜원 의원은 "내일(2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기자회견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SBS는 손혜원 의원이 등록문화재인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들을 투기를 위해 무더기로 사들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한국당은 검찰 고발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일요일에도 이에 대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한다. 

신동욱 총재는 그의 트위터에서 "어이 없어 웃음만 나오는 꼴이고"라며 김정숙 여사까지 거론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목포시인들은 좋아하고 있다고”라고 말하며 목포MBC의 뉴스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은 거리의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손혜원 의원의 관심으로 인해 거리가 살고 있다며 반겨왔다고 전했다. 손혜원 의원은 투기가 아니라는데 의원직 목숨을 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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