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피 소동, 느닷없이 영화처럼 '차량서 화마'가.. 악재가 매달

경남 김해에서 화재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주민 대피 소동이 있었다.

19일 밤 10시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다가구주택 1층 주차장에서는 화물차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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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대피 소동 기사와는 무관함

이에 화물차 뿐 아니라 건물 외벽 등이 그을렸으며, 주민 10명은 대피해야 했다. 현재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경남 김해 원룸에서 화재가 났는데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피해자 소식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또 천호동 유흥업소 화재 사건이나, 천호동 한 아파트 화재사건 등도 얼마 전 발생한 사건이다. 특히 유흥업소 화재 현장에서는 50대 여성이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사망하기도 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안타까움을 준 사건은 '종로 고시원 화재' 사건이다. 좁은 방과 열악할 시설에서 생활하던 일곱명의 시민이 화마 속에서 목숨을 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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