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8회, 설마설마 했는데 '파국' 중에도 "코디 얼마냐" 커뮤니티에 질문

'혜나를 죽인 범인' 윤곽이 들어난 스카이캐슬 18회가 주목받는다.

19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 18회'에서는 김서형의 딸 K의 비밀, 그리고 강준상의 뒤늦은 후회와 변화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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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캐슬 18회 (JTBC)

무엇보다 '김주영 선생' 김서형의 딸 K는 과거 미국 페어펙스에서 '천재' 이야기를 들으며 대통령상까지 받았던 인물이었다.

김서형은 아직까지 그 오래된 장면을 돌려보며 환희에 차 웃어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카이캐슬' 관련 웃픈 진실이 올라와 눈길을 모은다. 극중 아이들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코디'나 '입시열풍'에 대한 반감이 아닌, 오히려 그 열풍에 흡수되고자 하는 일부 학부모들 때문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이도 '스카이캐슬'처럼 코디를 붙이고 싶다'라는 말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맘카페 등에도 진짜 저런 코디가 있냐면서, 가격 등을 문의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스카이캐슬 18'회에서는 드러난다. '입시 코디'가 제시한 공부법은 사실 '시험지 빼돌리기'와 '비리'였다는 사실말이다. 김서형은 마지막 장면에서 봉인된 기말고사 시험지를 그대로 염정아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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