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의 안정적인 창업과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행기관은 베이비부머 세대, 청년, 주민공동체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 이내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 수행 경험이 있는 자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행이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교육과정은 3~4개월로 구성돼 기초·심화 교육, 현장방문, 실습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는 맞춤형 창업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시 지역경제과 지역공동체팀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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