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회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를 맞아 ‘제1회 하남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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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회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으로 시작한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로 제작한 하남 시정홍보영상에 대한 동영상 시청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최근 지정된 제3기 신도시에 대해 설명하고, 신도시를 통해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등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도시 지구에 편입된 주민 분들의 보상을 포함한 종합적 지원 대책을 최우선해야 함을 강조했다.

새해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편, 하남회는 유관기관 및 관내에 소재한 자생사회 단체장, 기업대표, 지역유지 등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2014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저소득층 연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해오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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