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7일 하남농협본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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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는 개인택시조합원 160명이 참석해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예산을 심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및 시·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시장은 "개인택시가 진정한 시민의 발이자 자랑스러운 시의 얼굴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하남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택시 이용불편을 해결하고자 올 상반기 콜택시 통합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1천900여 평방미터 규모의 교통복지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택시 쉼터와 콜센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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