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9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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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휴지 152개,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백미 152포, 주민 김경호·박승수 씨가 계란 152판을 기부했다.

고덕면 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삶의 의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명절 때마다 지원을 하고 있는 단체협의회와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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