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22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설명회를 연다.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모 유형별 신청방법과 지원내용, 공동체 활성화 나눔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함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환경개선, 공동체 활동, 공동체 공간조성 등 3개의 유형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마을별로 500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은 송정동, 역동, 경안동을 대상으로 지역문제해결, 공동체 문화조성,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아이디어 사업을 선정한다.

4개팀 각 500만 원씩 지원된다.

설명회는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공동체 공모사업은 시에 주소를 둔 마을주민 단체의 복지, 교육, 문화 등 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사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동체 공모사업은 시 전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이달 말까지)과 송정동, 역동, 경안동의 도시재생사업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다음달 말까지)이 추진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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