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연구모임인 ‘지방재정연구회’가 출범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용욱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성철·안소희·한양수·목진혁·박은주 의원 6명으로 구성된 지방재정연구회는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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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연구회는 오는 10월까지 지방재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해 예산 절감과 효율적 재정 운용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용욱 대표의원은 "참여 의원들과 함께 지방재정 관련 연구활동을 통해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에 책임 있는 집행이 이뤄지도록 지방의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하고, 합리적 재정 운용 방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연구회는 발대식 직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민간위탁 조례 개정 권고 관련 지방의원 민간위탁 조례 및 감사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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