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21일 운정동을 시작으로 31일까지 8일간 각 읍면동을 방문하는 ‘2019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최종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19년도 주요시정 운영계획 설명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 현안사항을 공유한 뒤, 개진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1일 운정동(오전 11시) ▶22일 조리읍(오전 11시) ▶24일 문산읍(오전 11시), 장단출장소(오후 1시 30분) ▶25일 교하동(오전 11시), 탄현면(오후 1시 30분) ▶28일 금촌동(오전 11시), 법원읍(오후 1시 30분) ▶29일 월롱면(오전 11시), 광탄면(오후 1시 30분) ▶30일 파평면(오전 11시), 적성면(오후 1시 30분) ▶31일 파주읍(오전 11시)순으로 열린다.

최 시장은 "일선 읍면동을 방문해 많은 시민분들과 직접 교감하며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인 만큼 올해는 과도한 의전 및 준비 대신 더 많은 시민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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