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5개 축종 단체인 축산단체협의회는 기해년을 맞아 시장 집무실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시 인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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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축산단체협의회는 한우, 낙농, 양돈, 산란, 육계농가로 이뤄진 축종별단체 대표들로 포천지역 축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시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여지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겨울철마다 발생하는 구제역 예방,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축종별 단체장들은 최근 포천시 축산 현안인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 관련 의견 개진과 친환경 축산경영 등에 적극 협조해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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