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지난 18일 양주역사를 찾아 도민들을 대상으로 새해부터 달라진 병역제도와 병역명문가 신청 등에 대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북부병무지청은 매월 세 번째 주를 병무행정 홍보주간으로 정해 운영 중으로, 도민들이 병무행정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 중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올해 새롭게 달라진 병무행정제도 소개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도내 병역명문가 가문을 찾기 위한 발굴활동도 병행했다.

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시의성 있는 홍보, 빈틈 없는 틈새홍보로 국민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현장홍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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