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을 태우고 도로를 달리던 태권도학원 차량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다.

20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차 안에는 운전자 1명과 원생 2명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차에서 불이 나자 신속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화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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