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하남 미사신도시의 중심지인 미사역 인근에 하남미사역지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하남미사역지점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생활패턴 변화를 반영하고자 기존 영업점과 영업시간을 차별화해 오전 10시 개점하고 오후 5시까지 은행 영업을 하는 ‘After Bank’로써 새로운 형태의 탄력 점포로 운영된다.

또한 은행을 이용하지만 금융에 대해 아주 소소한 것이라도 알고 싶은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운영된다.

권준학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순수 국내 자본 100%의 금융기관"이라며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점포 운영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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