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은 평소에는 5% 할인가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었으나 21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특별판매 행사기간인 1월 31일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에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류상품권은 인천 내 10개 금융기관(IBK기업은행, 광주은행, 농협,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수협, 신한은행, 신협, 우리은행,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단위농협은 제외이며, 우체국 일부 지점(인천, 강화, 서인천, 인천가좌2, 남인천, 인천계양, 백령, 부평, 북인천, 부평대로, 인천남동, 인천중동우체국)과 신협 일부 지점(송림,부평, 미추홀, 용현, 계산, 남인천 지점 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인천시 5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비롯해 전국 1천500여 개 가맹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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