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개교준비 점검단 회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제공>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개교준비 점검단 회의’가 열려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인천동부교육지원청 제공>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청사에서 ‘2019년 신설학교 개교준비 점검단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는 3월 송도국제도시에 개교 예정인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교 예정 학교는 인천미송초교(송도동 309-1번지), 능허대중(송도동 191-10번지)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개교준비 점검단은 이날 학사, 시설공사, 급식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했다. 또 신설 학교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점검단은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과장, 팀장, 신설 학교 겸임교장, 행정실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장인 양부석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개교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예상되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조기에 보완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으뜸 학교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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