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쿨한 '신호' 남심이 발칵... "칭찬 받을일 아냐" 겸손

신애라의 쿨한 입담이 '모벤저스'를 들었다 놨다 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신애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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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애라 (SBS)

무엇보다 차인표에게 먼저 대시를 하고 '신호'를 보냈다는 당찬 대목에서는 감탄도 터져나왔다.

신애라는 2016년에는 교양프로그램인 KBS 명견만리 에서 프레젠터로 출연해 입양 관련 강의를 했는데, 그는 사랑을 바탕으로 친절한 눈높이 철학을 설파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신애라는 입양 그리고 홈스쿨링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미국 유학을 떠나려 한다면서 차인표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입양에 관련한 질문에서 신애라는 “조금도 칭찬받을 일이 아니다”라며 “나만 좋은 일이다. 배 하나 안 아프고 예쁜 딸이 생겼다”고 입양에 대해 전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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