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푸근해진 인상 '편안한 깨소금맛'... 자유영혼 '핫팬츠'도

'시트콤 스타' 허영란이 돌아왔다.

그는 벌써 4년차 주부였다. 방송에서 허영란은 편안해진 미소와 비주얼로 좋은 결혼생활 중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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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란 (SNS)

20일 tvN '따로 또 같이'에서 허영란은 세차장과 카페 등을 운영하며 사는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앞서도 허영란은 '남편 사랑'을 공공연히 드러낸 바 있는데, 라디오에서 자랑을 했다.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그만의 입담을 뽑냈다. 

허영란은 이날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자 "결혼생활이 너무 즐겁다. 남편은 늘 내 편이고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며 신랑 자랑을 늘어놨다.

허영란은 또 "신랑은 연극 배우 겸 연출가"라며 "엄청 성실하고 위트 있고 센스 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허영란은 지난해 5월 '자기야'에 출연해서도 "남자들이 거의 업지 않는 꽃무늬 핫팬츠도 즐겨 입고 옷차림에 개성이 넘친다"고 털어놓아 출연진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허영란은 남편에게 "나 한번 만나볼래"라며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 연극배우이기에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는 "남편이 돈을 좀 모을 줄 안다. 결혼식 당시 300만 원밖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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