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아파트에서 불, 목숨 앗아간 '갑작스런 새벽 불청객'... 지난해엔 인덕션 사고도

21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강동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이난 곳은 해당 아파트의 1층이었는데, 안에 있던 77살 박모씨가 사망해 안타까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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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아파트에서 불

화마 원인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아파트나 주거시설에서 불이 자주 나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다.

그중 얼마 전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나 무인텔 화재, 또 천안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 등도 안타까움을 준 바 있다.

또 일산에서는 한 아파트 인근에서 난방관련 온수관이 파열되면서 사상자와 부상자 등이 많이 발생했었다.

지난해 여름에는 대구 아파트 화재가 있었는데, 고양이가 인덕션을 작동시키는 바람에 주방에서 불이 난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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