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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이 21일 열린 ‘2019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힘써온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의장협의회에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시민과 집행부의 원활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제11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최종 22명의 의원이 수상했고,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김동희 의장을 포함해 3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김 의장은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28명의 부천시의원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원의 위치가 아닌 시민의 위치에서 시민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참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선 의원인 김 의장은 자원봉사단체장을 시작으로 시의원 당선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7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도시교통위원장,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복지특별위원장을 거치면서 경기도 시군의장단협의회 대변인에 선임되기도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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