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논현홈플러스가 논현고잔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21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논현홈플러스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논현고잔동은 지역 내 홀몸노인 가정과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논현홈플러스는 지난해에도 ‘어르신 삼계탕 대접행사’와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천논현홈플러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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