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소득경영, 인력개발, 도시자원, 도시농업분야 등 4개 분야다.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기술의 보급과 에너지 절감과 농작업 생력기계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업의 융·복합산업화에 중점을 둔 사업들이 진행된다. 시는 25개 사업, 54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9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둔 농업인이다.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1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인천농업기술센터(☎032-427-5959).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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