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 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한 빨래방에서 불이나 가게 일부를 태웠다.

건조기를 돌리던 중 ‘뻥’하는 소리가 난 뒤 불이 났다는 빨래방 사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5대와 소방관 46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5분 만인 7시 24분께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건조기 과열로 인해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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