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오세훈, 심상치 않은 움직임 시작되나... "밥 지어 놓으니" 한탄도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오세훈 두 사람의 '당권 레이스'가 주목된다.

얼마 전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으며 차기 대선주자로 주목받는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움직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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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전총리(오른쪽) 오세훈 전시장

21일에는 오 전 시장이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이러한 가운데 황교안 오세훈 두 사람에 대한 홍준표 전 대표의 '페이스북 발언'도 조명된다.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밥 지어 놓으니 숟가락만 들고 덤비는 사람들"이라면서 "아무 걱정이 없다고 하기에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치인 아나바다 운동 꼴이다"라면서 "후안무치 정치인"이라며 황 전 총리를 겨냥하는 듯 한 글도 올렸다.

앞서 오세훈 전 시장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을 했다며 함소원 진화 부부에게 "니하오"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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