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형양배추, 식품계의 한류스타... 애플수박도 인기 '제주귤'은 북한에

군산에서 재배하는 '소형양배추'가 한류스타 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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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소형양배추 (연합뉴스)

대만 소비자들이 사랑한다고 알려진 군산 소형양배추 인기에, 군산시는 재배면적을 늘릴 계획이라고 21일 전했다.

군산 소형양배추는 대만산에 비해 달고 크기가 적당해 인기가 높다고 한다. 식품계의 한류스타인 것이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K 애플수박이라는 품종이 눈길을 모았는데, 한 농업회사가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높으며 크기는 적당한 수박을 출시했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수박 한 통을 다 먹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K 애플수박은 크기가 작아 부담이 없다고.

이밖에도 최근에는 북한에서 온 송이버섯, 우리나라가 선물로 보낸 보낸 제주 귤 등도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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