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형양배추, 식품계의 한류스타... 애플수박도 인기 '제주귤'은 북한에
군산에서 재배하는 '소형양배추'가 한류스타 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만 소비자들이 사랑한다고 알려진 군산 소형양배추 인기에, 군산시는 재배면적을 늘릴 계획이라고 21일 전했다.
군산 소형양배추는 대만산에 비해 달고 크기가 적당해 인기가 높다고 한다. 식품계의 한류스타인 것이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K 애플수박이라는 품종이 눈길을 모았는데, 한 농업회사가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높으며 크기는 적당한 수박을 출시했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수박 한 통을 다 먹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K 애플수박은 크기가 작아 부담이 없다고.
이밖에도 최근에는 북한에서 온 송이버섯, 우리나라가 선물로 보낸 보낸 제주 귤 등도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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