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새벽에 ‘먹는 걸로’ … ‘이제는 노력을’


안현모와 라이머가 새벽 야식전쟁을 벌였다.

21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의 반대에도 새벽에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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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모와 라이머가 새벽 야식전쟁을 벌였다.

안현모는 인터뷰에서 "저는 배가 고플 때 끼니를 때우기 위해 밥을 먹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잘하는 집에서 먹어야 하고 재료도 신선해야 하고 요리도 갓해야 하고 온도도 적당히 맞아야 하고. 음식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맛있어야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안현모는 “결혼 초반에는 너무 싫었다. 자고 있는데 한숟갈을 먹이고 그랬다. 그래서 안 먹던 음식도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을 한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야행성의 라이머에 대해 "오빠 때문에 어디를 가면 다들 너무 피곤해 보인다고 해. 난 내 일이 있는데. 낮에는 내 일하고 밤에는 오빠랑 놀아주고 잠을 못 자"라고 했다.

또한 안현모는 자신이 라이머에게 99% 맞추지만 라이머가 너무 힘들어 보일 때가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내의 갑작스런 울음에 라이머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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