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이웃 지키기 … … KF94 외 대안으로

전주시가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와 미세먼지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단장 배귀남)은 22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에 참여할 시민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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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에 나섰다.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은 ‘미세먼지, 꼭 알아야할 10가지 상식’을 주제로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미세먼지에 대한 특성과 건강에 대한 영향 △미세먼지 대응요령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법 등 총 10개 강좌로 구성·운영된다.

이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한 건강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심화 교육인 '미세먼지 파수꾼 리더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미세먼지는 10㎛ 이하의 미세한 먼지로 자동차·공장의 매연에서 발생한다. 전문 용어로 PM10이라 불린다. 이는 아황산가스·질소산화물·납·오존·일산화탄소 등과 함께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기오염물질'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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