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9일까지 ‘친환경작물 품질고급화’ 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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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와부읍, 양정동, 수동면, 화도읍, 조안면 등 5곳에서 총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내부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1부에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이장범 환경농업팀장이 설명하고, 농업기계안전교육에 대해 박성대주무관이 강의한다.

2부에선 밭작물 재배기술교육에 해당 지소장 및 상담소장의 강연하며, 친환경 벼농사 핵심은 이동현 지도사가 강의한다.

농기센터는 특히 올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의 올바른 이해와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중점교육을 실시, 영농현장에서의 혼선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31일까지 농업경영개선 실무, 아열대과수 재배기술 등 남양주 농업의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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