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각급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수준을 합동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처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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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평가는 304개 기관에 대해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동안의 민원행정체계와 개별 민원 처리 실태를 평가하고, 기관유형별로 상대 평가해 기관별 평가등급(5개 등급)을 결정한 가운데 시는 전국 상위 10% 이내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진행했으며 시는 5가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친절 아침 음악방송’의 특색 있는 민원시책과 시민편의 제공을 위한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등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시민의 고충을 들어 불편을 처리해주는 고충민원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행복한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새로운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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