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1일 2019년 방범용CCTV 설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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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운영위원회는 자치행정국장, CCTV 관련 부서장, 민간 여성위원과 동두천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성과 보고와 지역분석, CPTED분석, 중복성 분석, 협업 등 범죄예방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CCTV 설치 운영에 대한 효율성, 중복설치 방지 및 예산집행의 적절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장소 47개소와 차량방범용 CCTV 장소 변경 2개소에 대한 심의안을 의결했다.

 정수진 자치행정국장은 "생활방범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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