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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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시장은 이날 국과 밥을 직접 배식하고 노인들과 자원봉사자와 오찬을 같이하면서 "건강한 복된 한 해가 될 것을 덕담으로 나누고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 경로식당에서는 주 5회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 급식이 이뤄지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0여 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해 10억6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노인 성(性)인식 개선사업과 재가 노인식사 배달 등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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