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김승현 소장, 삼성전자 DS부문 정세헌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삼성희망드림 희망공부방’ 지원식 및 희망공부방 참여 아동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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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희망드림 희망공부방’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 60여 명의 아동들에게 영어, 수학, 자기주도 학습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DS부문 3만여 명의 임직원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 기금은 2012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희망토요일’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 ‘희망공부방’으로 사업이 확대됐다.

 한편, 그동안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사업은 올해에는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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