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2019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올해 모집인원은 부평노인인력개발센터 2천470명, 부평노인복지관 800명, 각 동 행정복지센터 504명,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 각각 170명 등이다.

지원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근로 조건은 하루 평균 3시간, 주 2~3일, 월 10회 근무이며 보수는 1인당 월 27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노인장애인과(☎032-509-6485)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