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기업의 수출 규모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2019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수기업을 포함한 수출실적 500만 달러 미만 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수출 준비활동 및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부터 수출실적 10만 달러 미만의 수출초보기업, 100만 달러 미만의 수출유망기업, 500만 달러 미만의 수출성장기업 등이다.

신청 기업은 각각 서류심사 및 글로벌 역량 진단표를 통한 현장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수출 규모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8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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