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노 살라, 믿어지지 않는 횡액이 오리무중 실낱 , 가슴 절절

세계적인 축구스타 에밀리아노 살라가 비행도중 연락이 끊겼다. 에밀리아노 살라는 경비행기로 도버해협을 횡단하다가 오리무중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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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노 살라 캡처
영국으로 향하다 실종된 에밀리아노 살라(28·아르헨티나)의 생존 가능성이 낮은 곳으로 보인다. 올해 서른살인 에밀리아노 살라는 프랑스리그를 거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카디프 시티에서 맡은 포지션은 포워드로 뛰어난 공격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국내에서는 충남 태안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경비행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추락 당시 경비행기는 공연용 연막을 피우며 상공으로 급상승 중이었는데 갑자기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추진력을 잃어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경비행기는 관람객이 없는 활주로로 추락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네티즌들은 "R****진심 안타깝다.. 꼭 살아서 무사히 돌아오길~살아있다해도 진짜 무섭겠다...바다 가만히 보고있으면 문득 무섭다는 생각도 들던데... 끝도 안보이는곳에서 내 발밑에 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혼자있다 생각하면 공포심이 스멀스멀 들던데.. 꼭 이겨내고 건강히 돌아오길~" "m****제발 살아 돌아와서 좋은 활약을 펼쳐 주기를..."라고 무사귀환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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