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2일 한 음식점에서 식품, 공중위생업소 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2019012301010008251.jpg
이번 간담회는 한국외식업 하남시지부와 식품 공중위생 8개 분야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19년도 위생 정책에 대한 설명, 주요 업무에 대한 상호공유 및 애로사항 건의, 의견수렴 등 위생업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는 총 5천여 개에 달하는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 대해 위생업주들이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단체별 자율지도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4월 발행 예정인 ‘지역화폐’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이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해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박건석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단체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품격 있는 하남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