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괜찮아 지구야’ 출범식에 참석해 명예지구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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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송영길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허석 순천시장 등이 함께 했다.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 이를 SNS로 확산시키는 실천 캠페인으로, 처음 시도되는 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지구지킴이들은 전국의 4~13세 어린이들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은 SNS를 기반으로 지구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해 왔다.

출범식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지구지킴이 어린이와 부모 등을 초청해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을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됐다.

이항진 시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지구를 보호하고 치료해 줄 때 여러분 부모님들도 아프지 않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어린이들과 함께 지구 생태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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