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는 최근 유명 MC, 가수 등 연예인을 농수산물 도매시장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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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촉식에는 공사 임직원 등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C와 가수를 겸업하는 조영구와 트로트 가수 서정아, 강소리, 선경, 최예진, 설화수 등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1년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홍보 활동은 물론 ‘비타민을 드립니다’ 공익 캠페인 참여와 체험 마케팅 SNS 노출, 도매시장 내 다양한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매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통 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를 확대 재생산해 고객 친화적 시장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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