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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경기국제의료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경기국제의료협회장에 선임됐다.

신 회장의 임기는 오는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년간이다.

2009년에 발족한 (사)경기국제의료협회는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의료인 연수, 경기도 - 해외 병원 간 진료협력 시스템, 회원 기관 온라인 홍보 및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해 경기도 국제의료 발전에 힘써왔다.

신응진 병원장은 협회장 취임 외에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등 경기도 글로벌 의료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신응진 경기국제의료협회 신임 회장은 "올해가 협회가 발족한 지 10년째 되는 해이다. 그동안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역대 회장님과 이사진, 그리고 회원 기관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경기도 국제의료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계기로 협회가 대한민국 국제의료를 선도하는 대표 협회로 자리매김 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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