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3일 설 명절을 대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가스공급시설 합동점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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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에는 LPG충전소 5곳과 CNG충전소 1곳 등 6곳의 가스공급시설이 있다.

합동점검반은 LPG충전소에 이어 압축천연가스를 생산해내는 CNG시설을 찾아 가스공급설비의 시설기준과 각종 기기 작동상태 등 안전장치 이상 유무를 살폈다.

또 가스탐지기를 동원해 가스가 누출되는 지, 관련한 법적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지 등도 꼼꼼히 둘러봤다.

만약의 사태 발생에 대비해 현장 관계관에게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해 둘 것도 당부했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스공급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 및 수시점검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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