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권역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부림·장군마을) 및 드림스타트센터 초중고학생 등 65명과 함께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해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영화를 관람하는 ‘중앙·부림·과천 꿈나무 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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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활동과 영화관람 등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칫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협의체 위원 등의 인솔로 스타필드 내 스포츠몬스터를 방문해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아트클라이밍, 자유낙하, VR 등을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또래에 맞는 영화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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