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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나는 우주정거장 눈에 담았죠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내일까지 겨울 별자리·인공위성 등 관측 행사

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2019년 01월 24일 목요일 제13면
▲ 시민들이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국제우주정거장을 관측하고 있다.<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제공>
▲ 시민들이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국제우주정거장을 관측하고 있다.<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제공>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이 아트밸리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25일까지 매일 저녁 국제우주정거장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무게가 454t에 달하고 크기가 축구장 두 배나 되는 국제우주정거장은 지상 약 400㎞ 상공에서 초속 7.7㎞의 속도로 90여 분 만에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인공위성으로, 국제우주정거장 안에는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인이 탑승해 각종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하루에 4~6차례 한반도 주변을 통과하는데,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태양전지판으로 태양빛을 반사할 때만 관측할 수 있다.

관측 행사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겨울철 별자리 설명과 인공위성을 관측할 수 있는 방법 및 원리에 대한 수업은 물론 천체망원경으로 별과 성단들도 관측한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일반인에게 겨울밤의 천체를 보여 줄 예정이다.

단, 행사는 날씨가 맑은 경우에만 진행된다. 행사 당일 아트밸리 천문과학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오후 5시부터 선착순 40명에 한해 입장권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한편, 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수시로 국제우주정거장 관측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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