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22일 ‘백세시대NH치매보험’ 경기지역 1호 가입식에서 서명하고 있다.
▲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22일 ‘백세시대NH치매보험’ 경기지역 1호 가입식에서 서명하고 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백세시대NH치매보험(무해지환급형·무배당)’에 경기지역 1호로 가입했다.

23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축산농협에서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와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 본부장의 도내 1호 가입식이 열렸다.

‘백세시대NH치매보험’은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농협생명 출범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주계약 치매보험으로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최대 100세까지 폭넓은 치매 보장 특화상품이다.

치매 초기 증상인 경도치매 진단이 확정될 경우 200만 원, 중증도치매 600만 원, 중증치매 1천만 원의 진단급여금을 단계별로 보장한다. 또 중증치매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매월 120만 원씩 종신토록 간병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중증알츠하이머치매보장특약, 파킨슨병보장특약, 11대 성인병치료특약에 선택 가입도 가능하다.

남창현 본부장은 "이번 치매보험 신상품은 치매 증상부터 중증까지 혜택의 폭이 넓어 치매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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