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29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자동차부품의 최신 신뢰성 동향 및 FMEA’라는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 벤처기업의 자동차부품산업 연구개발 및 생산공정 기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용은 2만 원이다.

주요 강연은 국제적으로 적용되는 인증 개정 내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의 최신 신뢰성 동향 ▶AIAG-VDA Integration FMEA 1st의 이해와 구축 방안 ▶단계별 사례 연구 등에 대해 중소 벤처기업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향과 도입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기술품질연수팀(☎031-490-1237)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031-260-4914)로 하면 안내된다.

중진공 경기본부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은 국가의 핵심 기반산업으로, 자동차부품의 신뢰성 향상과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향후에도 특별 세미나, 연수 등을 강화할 예정"이며 "중소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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