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는 23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2019 지식재산(IP) 창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센터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IP스타기업 ▶경영 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보유기술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IP나래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요일별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IP창작교실·특허연구실·창업보육실을 연계해 지원하는 IP창업존 프로그램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을 위한 수출·현안·K-브랜드 보호 컨설팅 지원 등도 있다.

아울러 센터가 고유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권리화(출원) 비용지원과 중국 수출기업의 권리화 및 모조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한·중 IP 솔루션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왕동항 센터장은 "올해도 다양한 지식재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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