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시티 프리젠트 신데렐라 스토리 of KLPGA’ 시즌2 제작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파라다이스시티가 후원하고 쿼드스포츠가 제작하는 국내 첫 여성 골퍼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브라질·일본·중국·홍콩·타이완·태국·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8개국에서 참가한 10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벌인다. 최종 우승자 2인에게는 KLPGA 투어 10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드라이버 비거리, 벙커샷, 쓰리클럽, 메이크업 등 에피소드별 챌린지를 통해 승자를 가린다. 지난 20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은 2주간의 촬영 후 3월 국내를 포함해 타이완·태국·필리핀 등 총 8개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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