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23일 오후 6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제8대 김금자 회장(㈜롤팩 대표이사)과 제9대 최명옥 회장(㈜현진아이엔씨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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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는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기준 도경제과학진흥원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장, 도내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명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의 국내외 경제상황에서 여성경제인들이 새로운 활력과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 여성창업인들과 기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기초로 공동 번영의 길로 손잡아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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