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지역 내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설개선 비용으로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구는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소기업(대기 4~5종)을 대상으로 노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하는 경우 최대 4천만 원, 공동방지시설 설치비는 최대 1억6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시범사업에 지원을 희망 하는 소기업은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시범사업 지원신청서를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예산 범위 내(2억 원)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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