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인천시 산하기관 중 처음으로 직원 복지포인트 약 2억300만 원을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직원 507명에게 복지포인트로 40만 원짜리 인천e음 전자상품권 정액권을 지급했다.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천사랑 실천 위한 선도적 역할에 앞장섰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의 지역 내 사용 독려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개별 발급된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지역내 여비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원 업무추진비도 시와 계속 협의로 지속적인 전자상품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인천e음 전자상품권 발급에 함께 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전자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해 인천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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